이런저런 이야기/꽃과 나무이야기

알로카시아의 커가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부평사랑 2009. 8. 7. 14:28

알로카시아가 너무나 시원하게 커가니까 나도 모르게 애착과 사랑이 갑니다. 사랑을 주면 받을줄알고 그에 답하는 자연...

2009년 7월 13일 알로카시아의 모습입니다. 큰잎이 3개 작은잎 2개 였읍니다. 관심속에 잘 자라고 있읍니다.

 

  7월26일 잎만보고 즐기다가 잎이 나오는것을 발견했읍니다.

 (7월26일) 하루가 무섭게 솟아오르는 잎줄기가 너무 신기했읍니다.

 (7월27일) 하루가 다르게 잎이 벌어지며 커집니다.

 (7월28일) 잎이 커지고 뒤로 넘어가며 자리를 잡습니다.

 (7월28일) 왕성하게 치솟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무서울 정도입니다.

 (7월31일) 차차 자리를 잡으며 나름대로의 안정을 취하는것 같아요.

 (8월7일) 앗~~~또 나온다. 오늘 아친에 발견했읍니다. 어제 아님 그제 부터 얼굴을 내민것 같은데 관심두지 않았읍니다.

 (8월7일) 친구말씀이 작은잎을 잘라주면 나머지 잎들이 잘 자란다기에 과감하게? 잎을 잘랐읍니다. 어찌될지 두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