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풍산견 "호야"는 떠나고...
부평사랑
2009. 10. 14. 15:30
그리도 이뻐하드니만 아침에 돌보다 잠시 한눈 판사이에 어느 할머니를 따라간 "호야"
동생은 그넘의 정때문에 동네를 휘젓고 다녔지만 할머니는 "호야"를 데리고 길건너로 갔답니다.
그리곤 어느 아파트 앞에서 가라~~~하곤 헤여졌다니... 너무나 야속합니다.
잊어야지~~~그러나 잊기엔 너무나 정이 들었고...옆을 보면 그가 지나가는것 같은 착각에 빠진답니다.
내가 사랑했던 "똑순이" 모습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