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렀다. 심은지 2개월. 상추도 두종류를 몇번 따먹기도 하고 이름모를 호박도 땃다.
오이가 제법 자라서 씻어 먹으니 그맛 참으로 상큼하다. 포도엔 열매가 조그마하게 달리고
백령도서 가져와 심은 돼지감자도 많이 자랐다. 농사의 즐거움.
무럭무럭 자라는 갖가지 채소와 열매로 열정이 더 가해진다.
상추가 탐스럽게 자라고 호박이 주렁 주렁
고추가 한창 자라고 있다 당근숲이 울창하고
백령도 돼지감자 잎이 어우러지고 발가벗은 상추. 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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