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22-23일 부평동초등학교동창 21회동창회 가을 소풍이 있었다. 고성 김일성별장과 낙산사 그리고 설악과 삼척 환선굴을 경유하는 이틀이 꽉찬 소풍. 정다운 얼굴들과 마주하며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들뜬마음으로 출발지에 도착했다.
먹거리 풍부하고 마실것(?)풍부하다. 먹거리는 차에 싣고 다니고 마실건 옆구리에 차고 잠잘데 정해놨으니 그무엇이 부러우랴~ 거기다 한지역에서 60여년을 같이 살아왔으니 볼것 못볼것 다본 친구녀석들이다. 사소한것에 투정도 부렸다가 금새 화해하고...
365일의 일부이지만 동창들과의 1박2일은 강호동의 1박2일 못지않았다. 혹시 동영상에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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