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21일(금) 물때는 1물이다. 모처럼 잔잔한 바다속 우럭을 만나러 우린 떠난다.
백령도서 떠나 대청도 갑죽으로 향한다. 쾌속으로 달리는게 아니라 날라가는것 같다. 상큼한맛이다.
가끔 손맛보러 가곤하는 갑죽에서 또한번 대박이 터졌다. 바다낚시는 참 묘하다.
개우럭만 올라오는날, 놀래미만 올라오는날, 광어가 섞여 나오는날, 중간크기의 우럭만 올라오는날,
오늘도 운에 맡기며 백령도주민 명암호 (017-225-0238) 에 오른다.
전업이 아니면서 낚시를 즐기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피곤함도 없이 하루종일 이곳 저곳 우럭이 있을만한곳에 열심히 배를 멈추어준다.
10월 하순의 우럭낚시는 12월까지 우리를 자꾸 손짓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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