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벌써 4월로 접어 들었다.
어제 그제 그토록 짙었던 안개때문에 오가는 사람의 불편함은 그지없었다.
다음날 육지로 나갈 여행객과 사업관계자들은 배가 안뜨자 체념에 젖는다.
자연의 섭리에 반항하는자 없었다.
밤새워 화물선에 실려온 한우의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
저멀리 이북에도 눈이 내렸다.
인천에서 4시간여를 걸려 용기포항으로 입항하는 데모크라시
백령신항만 여객터미널이 깨끗하게 단장되었다.
백령도식 장의 행열이 이색적이다.
바쁘게 북적거리는 백령도 용기포항구의 모습
안개속에 묻혀버린 항구...오늘은 결항
겨울을 견디고 새로운 잎새를 내밀고있는 쑥.
친절하고 저렴한 단체관광의 대명사 "까나리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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