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세상사는 이야기

완도 왕열기를 줄태우자 ~

부평사랑 2016. 3. 6. 19:25

2016년 3월 4일 아침, 완도항, 열기낚시 청해호.

열기 낚시 가자는  25시 낚시 (010-5276-3088) 문자에 얼른 예약했다.

열기맛이 별로 라기에 관심밖이었다. 헌데 카드채비라서 가자미처럼 줄타기 낚시라 솔깃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청해호가 아침 출항하여 1시간여 나가다가 스크류 고장으로 바다 가운데서 헤멘다.

청해호에서 선비는 안받는단다. 옮겨탄 배애서 잠시 낚시를 드리운다.

헛탕질 몇번후 자리 옮겨 줄을 내린다. 초릿대가 마구 처박힌다. 올리려니 사무장이 그냥두라고 난리다.

계속 초릿대가 요동치고 ~ .  시간흘러 올려본다. 10개 낚시바늘에 왕열기 7마리가 주렁주렁 줄타기하고있다.

참으로 크다~~ 왕열기 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