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부터 때이르게 설쳤지만 때는 아니었다. 심는 계절이 오기에 퇴비주고 땅을 갈아엎으며 땀도 흘린다.
쉬엄쉬엄하는일도 하고 보니 보람으로 돌아오고 이젠 수확도하며 즐거움에 한층 애착이간다.
각지에서 구해온 씨앗을 틔우고 모종도 심고 시간이 가며 생명체가 내눈에 나타날때 그 신비로움에 다시 감탄한다.
가꾸고 보는재미와 나누어주는 즐거움이 있기에 한껏 심취하게 만든다.
5월30일의 텃밭.. 이쁘게 잘 가꾸고 활력이 넘치죠?
당귀와 머우,상추도 그리고 딸기가 한창입니다.
겨울을 견디어낸 부추가 올해 벌써 3차 수확을 대기중입니다.
작년 태안 솔향기길 어느 노부부집에서 구해온 도라지와 사랑초가 바닥을 넘쳐납니다.
가을이면 각종 줄기타기 선수들의 열매에 다시 놀라게 되겠죠. 조롱박등 관상용 호박이 주종입니다.
고추와 더덕, 돼지감자 잎새가 막 올라오고있읍니다.
씨앗을 구매후 여기 인큐베이터에서 길러 모종으로 옮겨심는 재미와 보람. 직접길러 모종하면 더 건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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